나에게 딱 맞는 데이터 식품이 추천되는 원리를 알아볼까요?

이제 나에게 맞는 음식을 먹어야 한다는 사실은 잘 알고 계실 텐데요!
옷은 입어 보고 머리는 손질해보면 나에게 맞는지 어울리는지 알지만, 어떤 음식이 나에게 맞는지는 어떻게 알까요?
예민한 사람은 먹고 탈이 나거나 몸에 알레르기 같은 이상 반응이 나타날 수도 있지만 그렇지 않은 경우도 있습니다. 그 사실을 모르고 나에게 안 맞는 음식을 장기적으로 섭취하게 되면 몸에 안 좋은 영향을 미치게 돼요. 
이것을 방지하도록 나에게 딱 맞는 데이터 식품을 추천해드리는 원리에 대해서 알아볼게요!

식품을 이루는 기본 구성요소는 탄수화물, 단백질, 지방이 있어요. 그 외에도 비타민, 무기질, 각종 항산화 물질 등 여러 가지 성분이 들어 있죠. 
탄수화물, 단백질, 지방을 섭취하게 되면 우리 몸 안에서는 이 대사성분들을 세포와 조직의 구성 성분으로 쓰거나, 분해하여 에너지로 쓰게 됩니다.

그리고 우리 몸 안에는 수많은 종류의 다양한 유전자가 있어요. 예를 들면 스트레스 반응 폭식 조절 유전자인 BDNF, 얼굴의 색소 침착에 관여하는 BNC2, 종양 또는 암 발생 억제 유전자인 PTEN, MGMT, RAR-β2, 그리고 잉여 탄수화물을 지방으로 바꾸는 역할을 하는 FTO 등 수도 없이 많은 유전자가 있죠.

그리고 각각의 식품 안에는 대사성분이 있어요. 예를 들면 콩 안에는 이소플라본인 Genistein이 있고, 울금의 뿌리줄기에는 Curcumin이 있는데요, Genistein은 MGMT 유전자를 활성화해 암 발생을 억제하고 Curcumin은 RAR-β2 유전자의 과 메틸화를 회복시켜 암 발생을 억제해요.

디이프에서는 이렇게 식품 안에 있는 대사성분이 유전자에 어떤 영향을 미치는지를 데이터베이스화하였답니다! 이 데이터베이스가 바로 IF® Core DB인데요. IF® Core DB를 통해 데이터베이스를 통해 데이터 식품을 추천해드립니다!

이 데이터의 양이 현재 무려 2,800만 건에 달하며 앞으로도 계속 추가된다는 사실! 놀랍지 않으신가요?